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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방송' 이종석, 수하표 호신술 소개 [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뉴스핌=양진영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의 '수하표 호신술' 강좌가 다시 한 번 여심을 설레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 23일 재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수하(이종석)은 혜성(이보영)이 민준국(정웅인)의 복수를 두려워해 출근길 장우산으로 무장하며 '호신술이라도 배워볼까?'라고 생각하는 속마음을 읽었다.
이후 수하는 혜성에게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하표 호신술'을 알려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종석이 소개한 '수하표 호신술'은 정강이, 급소, 명치가 포인트다. 뒤에서 누가 덮칠 경우 '팔꿈치나 우산으로 명치를 찌르기, 그리고 정강이나 급소를 있는 힘껏 발로 차기, 그 다음은 무조건 뛴다'로 간단하면서도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는 평가다.
또 이보영에게 직접 호신술의 시범을 보이며 아슬아슬한 스킨십과 자세를 선보인 것은 물론, 혜성을 좋아하는 수하의 진중한 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두근두근하게 했다.
한편, 이종석의 '수하표 판타지'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목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