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기 회복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6월 독일 투자자들의 경기신뢰도가 높아졌다.
독일 만하임에 소재한 유럽 경제 연구를 위한 민간 경제연구소 ZEW는 6월 투자자 및 전문가들이 향후 6개월간의 경기상황을 내다본 경기예측지수가 38.5로, 5월의 36.4에서 개선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38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 38.1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판단을 나타내는 경기평가지수는 8.6으로 5월의 8.9에 비해 낮아진 반면 유로존 투자자 신뢰도는 이전 27.6에서 30.6으로 올라섰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