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새 대표이사로 조길수 전 존슨앤존슨 아시아태평양 영업전략 담당 부사장을 영입했다.
디아지오코리아가는 6년간 대표이사로 재직한 김종우 사장이 퇴임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조길수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지난 1990년 네슬레코리아를 시작으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켈로그 한국 및 미국 본사에서 마케팅과 영업전략 매니저로 근무했다.
이후 존슨앤존슨으로 옮겨 한국과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태평양 영업과 사업개발 담당 중역을 역임했으며 한국·중국·대만 담당 사장을 맡았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