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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울버린'의 한 장면 |
12일 공개된 ‘더 울버린’ 본 예고편은 시리즈 사상 가장 치명적인 적과 거대한 스케일 등 새로워진 ‘울버린’의 면면을 압축했다.
영화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이 예상치 못한 적과 맞닥뜨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본 예고편에는 역대 시리즈를 모두 넘어서는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이 담겨 예비 관객들을 흥분시킨다. 전작 ‘엑스맨-최후의 전쟁’에서 죽음을 맞이한 울버린의 연인 진 그레이(팜케 얀센)가 등장한다는 점에 특히 주목할 만하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더 울버린’은 불멸의 삶을 버리고 최초로 죽음과 직면한 울버린과 가장 치명적인 적의 격돌로 기대를 모은 작품. 아찔한 설원 전투와 달리는 고속열차 위에서의 대결 등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예고돼 있다. 7월25일 개봉.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