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씨앤앰이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씨앤앰은 오는 15일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Cheer Up! Korea!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 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치어리딩협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스포츠클럽문화 조성, 체력증진, 치어리딩클럽의 보급을 알리며 리더쉽 함양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대규모의 치어리딩 대회에 걸맞게 강원·부산·목포 등 전국 총 56개 초·중·고등부팀들이 참여하며 종합 우승 및 지도자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는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씨앤앰은 또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의 기적(이하 청·진·기)이라는 이름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청·진·기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관할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씨앤앰은 미디어분야를 맡아 방송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상태 씨앤앰미디어원 팀장은 "스포츠분야를 공부하고 좋아하는 대학생 기자단들이 TV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취재한 내용을 보도한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큰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씨앤앰 지역채널은 시청자와 호흡하는 프로그램제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