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카페 드롭탑(DROPTOP)을 운영하고 있는 다도글로벌의 임문수 회장이 제 26회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시상식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최세규 상임부회장 특별 추천으로 진행됨에 따라 대상 수상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다도글로벌, 카페 드롭탑의 임문수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에 있어서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시스템 개발을 위해 가맹본부의 영리보다는 가맹점의 이익창출이 우선이라고 판단. 관련 매뉴얼을 도입했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일상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심리적 치유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카페 드롭탑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만 2년이 안된 시점인 2013년 5월, 100호점 가맹 계약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드롭탑 100호점은 뷰티, 패션은 물론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는 청담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지난 2월 광동제약과 RTD음료 관련 업무제휴를 맺었으며 제휴 전 1년 간 음료개발, 생두 원산지 연구, 블렌딩 비율,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을 함께 진행하였다.
그 결과로 원두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반 캔, NB캔, 유리병의 타입으로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카페모카 등 4가지 맛을 구성하여 출시 했다.
임문수 회장은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시스템 개발을 통해 외식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