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 개진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카고트럭과 포터, 트레일러화물차가 연쇄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8분쯤 고령군 개진면 부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55km지점서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정차해 작업 중이던 25t 카고트럭과 1t포터를 주행하던 25t 트레일러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25t카고트럭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30대 정비사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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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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