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보루네오가 상장 폐지 우려 속에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루네오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한 733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올해 2월 기록한 52주 최고가(3445원) 대비 79% 가까이 급락한 수준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보루네오에 대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실시해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며 투자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거래정지가 해지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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