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스카이라이프의 라틴 드라마 전문채널 텔레노벨라가 6월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 2편을 선보인다.
스카이라이프는 남미전역 동 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인 드라마 이브의 복수(원제 Eva Luna)와 범죄와의 전쟁에 맞선 경찰기동대의 활약상을 담아낸 출동, 경찰 기동대(원제 Police Operation)가 다음달 3일부터 방영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브의 복수는 남미 전역에서 45% 이상 시청률을 보인 드라마로 질투와 오해, 사랑과 배신이 가득한 로스앤젤레스의 화려한 저택과 잘나가는 광고회사를 배경으로 주인공 에바와 다니엘이 펼치는 우여곡절의 러브스토리다.
출동, 경찰 기동대는 브라질 경찰의 실제 작전상황을 담은 100%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상황재연이 아닌 수 많은 범죄집단과 맞서 경찰들이 벌이는 실제 작전상황을 전한다.
이밖에 코믹시트콤 웨딩드레스와 과학수사를 통해 미궁 속의 범인을 밝혀내는 범죄의 재구성·브라질의 감춰진 매력을 찾아 떠나는 풍덩 매력만점 브라질 등은 오는 7월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