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효성그룹이 국세청의 세무조사 소식에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대비 2400원, 3.97% 하락한 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전날 효성그룹에 조사요원을 보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일각에서는 효성이 지난 2010년 세무조사를 받아 특별세무조사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효성 측은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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