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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눈물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
최강창민 눈물
[뉴스핌=이현경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눈물이 시청자에 감동을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8회에서는예체능팀은 월성동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접전 끝에 4패라는 퍼펙트패를 당해 충격에 빠졌다.
그 가운데 예체능팀의 진한 동료애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경기 후 라커룸으로 돌아온 예체능팀은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서로 위안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7전 4선승제 경기에서 연속으로 패한 탓에 최강창민에게는 출전 기회조차 돌아오지 않았지만, 그는 "나는 사실 도움이 안 됐다"며 "형들이 (연습할 때) 계속 저 봐주고 저 봐줄 시간에 형들 개인 연습을 했야 했는데 (멤버들에게) 짐이 된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최강창민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눈물에 나도 마음이 아프네" "최강창민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눈물까지 모두 아름다웠다" "최강창민 눈물,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