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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아이돌 본고장 광주 예선, 예비 스타들 대거 지원 [사진=CJ E&M] |
[뉴스핌=장윤원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 미쓰에이 수지, 카라 구하라, 빅뱅 승리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는 광주에서 '슈퍼스타K5' 예선이 열렸다.
지난 19일 김대중 컨밴션 센터에서 개최된 '슈퍼스타K5' 광주 예선이 예비 스타들의 대거 지원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그 어느 지역 예선부터 개성 넘치는 젊은 층의 지원자들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의 본고장(?) 광주답게 톡톡 튀는 개성으로 중무장한 지원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지원자들은 노래뿐 아니라 춤과 개인기로 개개인의 끼를 발산해 그 어느 예선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한눈에 봐도 개성은 물론 실력까지 갖춘 참가자들이 이어져 더욱 즐겁게 심사를 할 수 있었다"며 "광주가 아이돌의 본고장인 만큼 지난 시즌 박보람, 김은비에 이어 또 어떤 참가자가 '슈퍼스타K5'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로 성장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작진은 "지난 17일 진행된 춘천 지역과 광주 예선은 모두 석가탄신일 황금연휴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참가자들이 도전해 '슈퍼스타K'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슈퍼스타K5'는 8월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지난 2009년 닻을 올린 이후 네 시즌을 거치는 동안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낸 '슈퍼스타K'가 5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또 어떤 기획과 새로운 지원자로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