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증시전망] 상승세는 둔화되지만 관심은 유효

기사입력 : 2013년05월15일 08:35

최종수정 : 2013년05월15일 08:35

[뉴스핌=서정은 기자] 15일 국내 증시는 미국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와 엔저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 탄력이 둔화될 전망이다.

다만 전일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유입된 점을 미뤄볼 때 지속성 여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23.57포인트, 0.82% 상승한 1만5215.25선까지 올랐고 S&P500지수도 16.57포인트, 1.01% 오른 1650.34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3.82포인트, 0.69% 오른 3462.61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뉴욕증시의 상승 분위기에 완전히 편승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국내 증시는 1950~2000포인트 사이에 차익실현 가능한 매물이 형성돼 있다"며 "미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와 엔저 부담까지 상존해 있어 상승 탄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다만 전일 외국인들의 대규모 순매수가 동반됐다는 점에서 지속성을 관찰해야 한다"며 "주 후반 일본과 유럽의 1분기 GDP 발표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전히 코스피 제반 이평선을 둘러싸고 공방이 지속되면서 코스피에 다시 시장의 관심이 올 거라는 관측도 있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전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 힘입어 1% 오른 가운데 코스피 60일 이평선이 위치한 1969포인트에 도달했다"며 "최근 증시 방향성을 결정하는 요인이 심리와 수급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반 이평선의 위치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은 심리와 수급 여건을 고려한 탄력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