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형 코란도 스포츠.(사진 = 쌍용차 제공) |
2014년형 코란도 스포츠는 다양한 신규 사양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 높였다. 슬라이딩 타입 헤드레스트,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ISO FIX), 대형거울과 램프를 내장한 운전석 선바이저 등을 기본 적용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열선 스티어링 휠, 2열 열선시트와 SSPS(속도감응형 스티어링 휠) 등 운행 안정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양 위주로 구성했다. 와이퍼도 기존 보다 넓은 닦임 면적을 확보해 활용성을 높인 러버블레이드 와이퍼로 변경했다.
인테리어도 일부 변경했다. 기존 고급트림에만 적용하던 실버 색상의 고급 전사 센터페시아 그레인을 기본 적용했으며, 센터콘솔에 휴대폰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컵홀더 사이즈를 증대시켰다.
최상위 트림인 CX7 Vision에는 18인치 하이퍼실버 휠을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을 보장함과 동시에 당당한 존재감을 부여했다.
2014년형 코란도 스포츠 판매가격은 CX5(2WD) 2063~2347만원, CX7(4WD) 2358~2763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LUV 코란도 스포츠는 지난해 출시 후 압도적인 레저 활용성과 다양한 경제적 혜택으로 이전 모델 대비 두 배에 가까운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이번 2014년형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