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4월 판매 실적이 지난 2005년 1월 한국 법인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7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는 총 2206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9% 성장한 실적이다.
모델별로는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4위ㆍ414대), 파사트 2.0 TDI(5위ㆍ349대), 골프 2.0 TDI(6위ㆍ346대), 골프 1.6 TDI 블루모션(9위ㆍ310대) 등 총 4개의 모델을 수입차 베스트셀링 10위에 올랐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판매 실적은 전 세그먼트에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드림카를 선보이는 폭스바겐의 매력이 반영된 결과다. 여기에 최근 출시한 폴로로 소형차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나가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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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