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평균 4~6%의 안정적인 인컴수익 목표
[뉴스핌=이에라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안정적이면서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블랙록 월지급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증권 펀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높은 이자수익이 기대되는 고금리 해외채권과 높은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고배당주, 일정한 현금흐름이 발생할 수 있는 대안투자자산 등에 선별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제공하는 한편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매월 일정액인 이자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은퇴자 등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이다.
이 펀드는 평균 20년 이상의 멀티에셋펀드 운용경력을 보유한 약 150명의 운용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블랙록 멀티에셋솔루션 그룹에서 운용하며 글로벌 고배당주, 이머징 마켓 고배당주, 대안투자자산, 하이일드 채권, 투자등급 회사채 등 각 분야별 전문 매니저들과 개별 운용팀이 포트폴리오 구성에 적극 참여한다.
양성락 블랙록자산운용(한국) 대표는 “지난 3월‘블랙록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증권 펀드’를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 한 후 매월 일정액의 수익을 찾는 국내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블랙록 월지급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증권 펀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블랙록의 리스크 관리 역량과 탁월한 종목선정 능력을 활용해 저성장, 저금리의 시장환경에서도 국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꾸준한 투자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록 월지급식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펀드’는 환헷지를 제공해 국내 투자자들이 원화로 투자할 수 있게 했다.
종류A형은 선취판매수수료가 납입금액의 1.0% 이내, 총보수는 연 1.315%이다(피투자집합기구보수 및 기타비용 제외). 이 펀드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미래에셋증권의 전국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 된다.
앞서 3월 4일에 출시한 ‘블랙록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펀드’는 국민은행,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외환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IBK투자증권의 전국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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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