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시구 [사진=SBS ESPN 중계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가 줄무늬 레깅스 차림으로 시구에 나섰다.
클라라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클라라는 직접 개조한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강조했다. 하의도 일반적인 바지가 아니라 몸에 밀착되는 줄무늬 레깅스를 입어 다소 민망한 시구 패션을 연출했다.
또 그는 공을 던질 때 과도하게 엉덩이를 뒤로 뺀 투구 자세로 자신의 우월한 몸매를 강조해 남성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클라라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포수 가운데로 정확히 떨어지는 포물선 시구로 남다른 운동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