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3일 이사장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추위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은 후 이달중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장관의 임명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돼 있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앞서 전광우 전 이사장은 새 정부의 출범을 돕는다는 뜻으로 지난 2월 21일 사의를 표명하고 지난달 18일 이임식을 갖고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