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에 인생을 더한 노후설계
[뉴스핌=노희준 기자]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노후설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은 25일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후준비진단 및 설계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서비스를 추천했다.
KB골든라이프’서비스는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후준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재무적 측면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재취업, 창업, 건강, 여가 등 비재무적인 분야에 대한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인생 후반전을 위해 재취업, 창업, 귀농/귀촌, 은퇴 후 부동산 재설계 등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KB골든라이프아카데미’를 연중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창업에 대한 시니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알고 창업하는 베이커리’ 강좌를 개최했다.
3월에는 한국무역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와 중장년 취업시장의 이해와 동향, 구직 전략 등으로 구성된 재취업 강좌를 비롯 은퇴 후 후반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밖에도 노후설계를 위한 테마 특강,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 ‘행복공감플러스’, 부부가 함께하는 노후준비를 테마로 하는 ‘KB골든라이프 부부캠프’ 등 노후설계를 위한 재무적, 비재무적 해법을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초청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또 거래 법인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의 노후설계 전문가 그룹이 방문하여 노후설계 해법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서비스를 받게 되면 KB국민은행 영업점 어디서나 ‘KB골든라이프 노후설계시스템’을 통해 노후준비 진단 및 노후설계도 받아볼 수 있다.
KB경영연구소에서 개발한 KB노후준비지수를 시스템에 반영, 비재무적 점검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고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노후설계시스템을 구현하여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노후설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니어 특화 PB센터인 수지골드시니어센터를 금융권 최초로 오픈하여 시니어의 니즈에 부합하는 시니어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00세시대를 맞아, 시니어 고객님들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취업ㆍ재취업, 자기계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시니어의 특성을 고려한 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