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25일 웅진씽크빅이 2분기 이후부터 실적이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주가 1만33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태윤선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이후부터는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판관비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반기 이후에는 학습센터 직영화 마무리로 관련비용이 축소될 전망이며 센터당 효율화 증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2.8% 줄어든 1672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태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이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며 적자업부 정리 및 기존사업 내실화에 따라 올해 이익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한 "그룹리스크 완화에 따른 투자매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