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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화보 [사진=TNGT]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하정우가 화보에서 다양한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충무로 대세 하정우는 최근 LG패션 스탠다드 캐주얼 브랜드 'TNGT'의 화보 촬영에 나섰다. 그는 2013 S/S 시즌 TNGT의 모델로 발탁돼 첫 활동을 시작했다.
하정우의 이번 화보는 'THE MOVIE'라는 콘셉트 아래 영화 '리플리', '다크나이트' 등의 주인공을 모티브 삼아 특유의 감성을 TNGT 의상으로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정우는 캐주얼룩과 포멀룩, 비즈니스 캐주얼룩 등을 넘나들며 그만의 젠틀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가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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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화보 [사진=TNGT] |
브랜드 관계자는 "S/S 시즌 콘셉트와 하정우가 가진 감성이 잘 맞아떨어진 덕분에 화보 촬영에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며 "배우에서 감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영화계 블루칩으로 통하는 하정우와 브랜드가 만나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명대사 "살아있네"로 탄생한 TNGT 광고 영상은 온라인(http://www.youtube.com/user/tngtme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명 포토그래퍼 김영준 실장이 촬영한 하정우 화보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