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NH농협증권은 23일 아이센스에 대해 당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당뇨 환자 급증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이머징 국가의 경제 성장으로 혈당측정기 시장은 3년간 매년 15.1%씩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동사는 이에 대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액 850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2%, 93.8%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아크레이 사 수출 매출액 증가분 100억원과 미국 아가매트릭스 사를 비롯해 뉴질랜드·중국으로의 매출액 증가율을 감안하면 가이던스는 충분히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