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11차를 19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하면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ETF(TIGER 200, KODEX200)를 매수한다.
적정 목표수익률밴드인 5~8%를 달성하게 될 경우 안전자산인 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된다.
매도시 증권거래세가 발생하지 않지만 분기별 0.4%의 랩 수수료가 발생한다.
기존에 판매한 1차, 2차, 5차 상품 등은 7%대 이상의 목표수익률을 실현하며 운용종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기존 2000만원 대비 하향됐다. 중도해지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으며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