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처장 정승)은 어린이날(5월 5일)과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린푸드존 내 학교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 적발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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