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금리 향방 암시하나 주목
[뉴스핌=김선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 짙은 회색 넥타이를 매고 참석했다.
나머지 금통위원 중 하성근 위원과 정순원 위원만 밝은 색 타이를 맸고 나머지 4명의 금통위원은 약속이나 한듯 어두운 남색을 택했다.
지난달에는 하 위원만 빨간색 넥타이를 맸었다.
11일 금통위 회의실에는 박원식 부총재와 임승태 위원이 남색 넥타이를 매고 차례로 들어왔고 이어 입장한 정해방 위원과 문우식 위원도 남색을 택했다.
뒤이어 들어 온 하 위원은 연두색, 정 위원은 밝은 하늘색 넥타이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회의실에 들어 온 김 총재는 짙은 회색의 넥타이를 맸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