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국내 관광명소 1순위인 제주도에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한국자산신탁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201번지 일대에 짓는 레지던스 오피스텔인 ‘디아일랜드 마리나’를 이달 분양한다.
![]() |
‘디아일랜드 마리나’ 조감도 |
오피스텔 규모는 지하 2층~지상 8층, 1개동, 전용면적 24.02~92.82㎡, 총 215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24.02~29.96㎡ 140실 4개 타입 ▲31.21~37.96㎡ 29실 5개 타입 ▲53.52~59.77㎡ 43실 4개 타입 ▲64.08㎡ 1실 1개 타입 ▲70.78㎡ 1실 1개 타입 ▲92.82㎡ 1실 1개 타입이다.
준공은 오는 2014년 9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이다. 오피스텔 운영은 호텔 운영 전문업체인 디아일랜드 AMC가 담당한다.
이 오피스텔은 제주도에 들어서는 레지던스 오피스텔 중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안전한 방범시스템을 구축해 호텔과 같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급호텔 수준의 인테리어를 비롯해 수영장과 어린이풀, 카페테리아 및 비즈니스센터 등 호텔급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주변 환경도 뛰어나다. 성산 일출봉 인근에 위치해 전체 호실 가운데 절반에 이르는 객실에서 일출봉이 보인다. 전체 호실의 78%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섭지코지와 한라산도 볼 수 있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 지역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최고인 10.5%에 이른다. 반면 서울은 5.5%, 경기 5.9% , 전국 평균 수익률은 5.95% 수준이다.
관광객과 국내기업의 제주도 이전이 증가해 오피스텔의 임대수익이 높다.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수는 약 969만명에 달했다. 지난 1월 기준 약 50여개의 국내 기업이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했다. 02-577-7776
![]() |
<‘디아일랜드 마리나’ 항공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