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LTE는 창조경제를 이끄는 기반기술"

기사입력 : 2013년04월04일 10:44

최종수정 : 2013년04월05일 07:16

[뉴스핌=임하늘 기자]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지난 3일과 4일 청주·천안 지역의 영업·네트워크 현장을 방문하고 강연을 통해 “LTE는 창조경제를 이끄는 기반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직영점과 대리점을 둘러보고 LTE폰 가입에 대한 안내·판매상황과 본사와의 소통이 잘이뤄지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또 네트워크 국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과 멀티캐리어(MC)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음성 롱텀에볼루션(VoLTE) 등 양질 LTE 서비스 제공 상황과 LTE 망 운영·데이터 트래픽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같은 이상철 부회장의 현장 챙기기는 평소 강조했던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결국엔 사람이다”라는 지론 때문이다.
 
이 부회장은 현장방문 때마다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 자주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결국엔 사람이라는 것. 정책·가입자 수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에 대한 진심과 본인이 먼저 감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우선이다"라고 강조해 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대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과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ICT 산업의 New Paradigm'이라는 주제의 LTE 특강도 펼쳤다.
 
강연에서 이 부회장은 컨버전스·탈통신· All-IP·개인화·video·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관련 이슈를 설명하고 한국의 ICT 산업의 발전과 위상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지금의 화두는 창조경제다. 제조업·유통업·서비스업 등 모든 산업을 막론하고 창조를 통한 성장이야말로 무등지존(無等至尊)에 오를 수 있는 성장”이라며 “창조를 통한 이노베이션(innovation)이 진정한 혁신이다. 창조경제를 통해서만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세계 시장에는 LTE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으며, 그 중심엔 대한민국이 있다. LTE야말로 창조경제를 이끄는 기반기술이며, 한국이 세계 최고 LTE를 통해 창조경제의 무등지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