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니(MINI) 페이스맨이 야구장에 등장했다.
2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부산 사직구장서 진행된 ‘2013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MINI 페이스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말 한 켠에 마련된 미니 부스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김시진 감독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미니 쿠퍼 SE D의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올 시즌에도 미니는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팀의 구원투수가 마운드에 등판할 때마다 셔틀로 제공돼 부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며 빠른 경기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직구장 개막 이벤트에 등장한 미니 페이스맨은 서울모터쇼에서 첫 일반 공개된 미니의 7번째 모델이다. 미니 페이스맨은 쿠퍼 D, 쿠퍼 SD 및 미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적용된 MINI 쿠퍼 D ALL4, 쿠퍼 SD ALL4 등 총 4가지 디젤 모델이 출시됐다.
판매 가격은 미니 쿠퍼 D 페이스맨이 4250만원, 미니 쿠퍼 D 페이스맨 ALL4는 4500만원, 미니 쿠퍼 SD 페이스맨은 4790만원, 미니 쿠퍼 SD 페이스맨 ALL4는 54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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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