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웅진씽크빅이 출산율 확대 정책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씽크빅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대비 140원, 1.57% 상승한 908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 동양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태윤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3년 연속 합계 출산율 및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 정부의 출산율 확대정책으로 긍정적"이라며 "이달부터 양육수당 지급대상 대폭 확대로 일부 사교육시장으로 유입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1.2% 감소한 7038억원, 영업이익은 477.3% 늘어난 401억원, 순이익은 258억원을 거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