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국세청이 동양생명과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초부터 동양생명과 미래에셋생명 등에 대한 세무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2008년 이후 5년 만에 실시되는 정기 조사 성격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사기간은 보통 세무조사의 3개월 보다 조금 더 긴 100일 정도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조사 기간이 다소 길어진 것은 그동안 회사 규모가 커졌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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