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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우영 미니홈피] |
[뉴스핌=대중문화부] 축구선수 기성용(25)과 배우 한혜진(33)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데이트에 도움을 줬다는 배우 김우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
27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데이트 사진 포착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과 한혜진은 26일 카타르와의 A매치 끝난 자정에 비밀 데이트를 즐겼고, 이 과정에서 김우영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
이날 김우영은 한혜진을 직접 데리러 갔고, 한혜진이 기성용과의 데이트를 마친 후에도 집까지 배웅했다고 전해졌다.
김우영은 지난 2009년 영화 '똥파리'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 이후 영화 '대한민국 1%'(2010) '나는 아빠다'(201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김우영은 기성용과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트위터에 기성용과 찍은 사진을 꾸준히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인 이래로 계속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양측은 이에 관해 말을 아꼈으나 최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올리며 열애설이 사실임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