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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결말 [사진=MBC 마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의'의 조승우와 이요원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최종회에서는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요원)이 시련을 이겨 내고 혼례를 올리는데 성공했다. 또 백광현은 어의에 올라 일과 사랑을 모두 손에 쥐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백광현은 옥반지를 강지녕의 손에 끼어 주며 "평생 이거보다 더 좋은 건 못 해 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손은 평생 절대로 놓지 않을게"라고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혼인했다.
이후 백광현은 어의 자리를 거쳐 금천 현감 자리로 가게 됐다. 그는 직접 밭을 일구는 백성과 전염병이 도는 곳을 직접 찾아 도우며 의술을 펼치는 진정한 의원의 면모를 보였다. 아내 지녕 역시 광현을 도와 다친 백성들을 돌보며 훈훈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마의 결말을 본 시청자들은 "마의 결말, 해피 엔딩이라 정말 좋았다" "마의 조승우, 이요원 맺어져서 다행" "마의 배우들 수고 많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행복한 결말을 맞은 MBC 마의 마지막회는 1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SBS '야왕'에 밀려 2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