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지난해 손익면에서 큰 성장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투자한 부분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이 K-IFRS기준으로 7,832억원으로 2011년 7128억원 대비 10% 성장했고,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2011년 487억원 대비 약 3%정도 감소했다.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올해 10%의 높은 성장을 한 원동력으로는 매장대형화, 온라인 강화, 중국법인의 선전 등을 꼽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샘은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경영방침인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않을 방침이다.
플래그샵(flagshop, 회사의 콘셉트를 가장잘 구현해놓은 대형 직영매장, 전국 5개)이 입점해있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대형대리점, 부엌가구 대형전시장 ‘키친바흐’ 등서비스와 전시 수준이 향상된 대형전시장을 오픈해 고객만족을 이뤄가고 있다.
또한 온라인 시장 성장에 맞춰자체 운영 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com)’ 강화 등 신규 유통채널을강화해가고 있다. 또한 ik 사업 확대를 위해 영업사원을충원, 교육 시키는 등 인적 투자도 계속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