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유디치과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환경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제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정성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선정하는 이 상은 설문조사와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 업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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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행복더함,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진세식 유디치과 강남사거리점 대표원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유디치과를 대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유디치과> |
유디치과는 지난 1992년 개원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에게 무료로 치과 치료를 시행하고, 자체 사회공헌 사업인 ‘유디케어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에 나눔 문화를 전파해 온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세식 유디치과 강남사거리점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