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내정되며 와이브로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3분 현재 기산텔레콤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화정보통신(14.81%↑) 영우통신(14.95%↑) 도 각각 상한가까지 치솟아 2325원,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 교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재직 시절 ETRI가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에볼루션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당시 최 교수는 와이브로 기술은 ETRI가 주축이 되어 이룩한 국가 R&D사업의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