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2012-2013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뮌헨 아스날 경기에서 뮌헨은 아스날에 0-2로 패했지만 원정 다득점서 앞서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AP/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날에게 패했지만 원정 다득점에 앞서 챔피언스리그 8강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쥐게 됐다.
1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2012-2013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뮌헨은 아스날에 0-2로 패했다. 뮌헨은 홈경기서 패했지만 지난 1차전 원정경기서 3-1로 승리해 원정 다득점서 앞서게 됐다.
이날 뮌헨 아스날 경기에서 아스날은 전반 3분 지루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아스날은 후반 40분 코시엘니가 추가골에 성공시키며 8강행의 가능성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뮌헨 아스날 경기서 아스날은 더 이상 득점에 실패하며 8강 진출에 좌절했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8강 명단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말라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갈라타사라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뮌헨으로 결정됐다.
침피언스리그 8강 대진표는 오는 15일 스위스 니옹에서 추첨으로 결정된다. 1차전은 다음달 2부터 3일까지 열리며, 2차전은 같은달 9부터 1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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