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뷰웍스의 FP-DR 제품 매출 본격화로 상반기 실적호조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뷰웍스에 대해 "국내 의료 및 산업용 영상기기 전문업체"라고 소개하며 "AED(자동노출방식) 기능을 가진 FP-DR제품의 본격적인 확대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아날로그방식인 CR(Computed radiography) 및 필름을 사용하는 대신에 뷰웍스가 개발한 디지털방식인 FP-DR 제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영상기기(X-ray 촬영시 영상을 인식하는 디텍터) 및 산업용 카메라 제조업체인 뷰웍스의 전방산업별 매출비중은 의료용이 81.8%, 산업용은 18.2%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그는 또한 "아몰레드(AMOLED)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및 고화소 산업용 카메라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FPD(Flat Panel Display) 및 전자부품 검사에 사용되는 산업용카메라는 관련 매출액이 전년대비 3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