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효성은 ‘201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프리뷰인대구)’에서 국내 9개 중소기업 고객사와 함께하는 상생(相生)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효성은 이날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PID 전시회에서 9개 국내 중소 고객사와 함께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인 중소업체들이 고객 니즈 및 새로운 트렌드 파악 등 최신 정보 습득은 물론, 신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참여하는 고객사는 미광, 대남, 보광, 삼성교역, 코로나, 대경, SK텍스, 빅앤빅, 삼부 등 9개 회사로,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객사 간 미팅을 통해 원사 메이커와 원단 업체 간 시너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원적외선 방출 소재 신제품 폴리에스터 원사인 에어로기어(Aerogear)를 비롯해 테크웨이(Techway), 코트나 (Cotna), 아쿠아엑스(Aqua-X), 크레오라 하이클로(highclo™), 크레오라 에코(eco) 등을 전시한다.
신제품인 '에어로기어'는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폴리에스터 원사로, 원사 내에 포함된 특수 무기물질이 영구적으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효과를 준다. 효성의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도 이번 전시회에서 차별화 원사인 크레오라하이클로와 크레오라에코를 선보인다.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내염소 기능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스판덱스 원사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