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수원 팬사인회 [사진=네파 제공] |
[뉴스핌=장윤원 기자] 2PM 닉쿤, 우영, 준호가 5일 AK플라자 수원점 6층 이벤트홀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2PM은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AK플라자 수원점 입점 기념 행사에 참석,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진 것.
2PM은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약, 닉쿤, 우영, 준호는 이날 행사에서도 심플한 데님 팬츠에 재킷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댄디한 느낌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후 5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2PM 팬사인회에는 2PM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2PM 멤버들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악수를 나누는 등 사인회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아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석한 2PM 멤버들은 "오랜만에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큰 힘을 얻었다"며 "팬들의 이런 응원이 있어 늘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택연은 대학원에 진학했고 찬성은 드라마 '7급 공무원' 촬영에 매진하는 등, 2PM 멤버 각각이 학업과 개인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준호는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주연의 영화 '감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