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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시작을 알린 댄싱 위드 더 스타3 출연진 [사진= 뉴시스] |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너퍼룸에서 에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영국 BBC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판으로 연예계 각계각층 12명의 스타와 프로페셔널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만나 서바이벌 댄스스포츠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과 시즌2의 성공적 흥행에 힘입어 댄싱 위드 더 스타3을 편성하게 됐다. 지난 시즌 1에서는 가수 문희준이, 시즌 2에서는 배우 최여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점은 경연프로그램이지만 경쟁보다는 '힐링'을 앞세웠다는 점이다.
제작진은 '도전'과 '힐링'으로 지난 시즌들과 차별화를 이끌고 시청자들의 좋은 기운을 불어 넣겠다는 의지다.
이번 '댄싱 위드 더 스타3'를 총괄하게 된 신명훈 PD는 "출연진 뿐만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경연에 참가하는 12명의 스타들을 통해 시청자들이 힐링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댄싱 위드 더 스타3의 출연자는 배우 오미희, 가수 김완선, 배우 이종원, 가수 김경호, 당구선수 자넷 리, 전 농구선수 우지원, 마술사 이은결, 아나운서 김대호, 모델 혜박,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 엠블랙의 승호, 배우 남보라 등 12명이다. 이들은 8일 첫 방송으로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 12주간의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들어간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