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르노삼성차는 2월 내수 4130대, 수출 7481대를 판매해 총 1만161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6% 줄었지만 전월 대비로 103.4% 늘었다.
내수는 뉴 SM5 플래티넘의 꾸준한 인기와 더불어 SM7, SM3, QM5가 10%대 이상의 판매증가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량은 41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줄었다.
수출은 74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8% 감소했으나 QM5와 구형 SM3의 막바지 수출 물량으로 전월 대비 302.4% 증가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지난 2월 시장 환경은 짧은 근무일수와 설 연휴까지 겹쳐 내수판매에 불리한 환경이었지만 전 차종에서 고른 판매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