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9개월만에 내린다.
LPG 수입ㆍ판매업체인 E1은 오는 3월 가정용 프로판 가스와 차량용 부탄 가스 가격을 전월 대비kg당 20월씩 내린 1324.4원, 1710원으로 책정해 충전소에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E1의 가격인하는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E1측은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해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E1의 가격인하로 SK가스 등 다른 LPG업체들도 공급가격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