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SK가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윤활유 탱크터미널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 후 SK가스는 상장을 유지하고, 신설회사인 '지허브'(가칭)는 비상장법인으로 남는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1일이다.
또한 SK가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박찬중 SK케미칼 경영지원 부문장을 사내이사로,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사업부문 분할 및 사내외 이사 선임 등은 오는 3월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