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아이센스가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로 지속성장을 할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600원(2.28%) 오른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자가혈당측정기 전문 제조업체 아이센스는 미국 수출비중이 약 35%, 일본 15%, 뉴질랜드 10% 수준이고 신흥국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당뇨병 환자의 증가 및 U-헬스케어(IT를 활용한 헬스케어)산업의 성장으로 아이센스의 사업 부문도 지속적인 성장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글로벌 혈당측정기 시장 5위 업체인 일본 아크레이사의 ODM매출증가와 뉴질랜드 수출 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6% 증가한 843억원, 영업이익률 18%를 나타낼 것"이라며 "아가매트릭스를 통한 사노피 등 글로벌 업체로의 공급도 매출 증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