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이 오는 5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15일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코렌텍은 국내 인공고관절 부문 1위 기업으로 슬관절 점유율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고관절대비 2.7배 큰 슬관절시장에 지난해 첫 진출해 시장점유율은 5%를 차지했으며 올해 1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위원은 "주주현황은 대표이사 외 현대위아 등 특수관계인이 25%, 벤처금융 43%, 기타주주 17%로 구성됐다"며 "상장 후 유통물량이 전체 주식수의 59%인 점은 부담스러운 요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모희망가는 1만3000원~1만6000원으로 국내 의료기기 업체 평균 PER 19.7배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최 연구위원은 덧붙였다.
기관 수요예측은 이날까지 진행되며 공모자금은 시설투자 및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