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공의 파괴력, 무서운 속도에 탁구채가 뚫렸다

기사입력 : 2013년02월18일 00:03

최종수정 : 2013년02월18일 00:03

탁구공의 파괴력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핌=이슈팀] 초음속이 더해진 탁구공의 놀라운 파괴력이 공개됐다.

미국 퍼듀대학교 마크 프랜치 교수는 최근 실험을 통해 ‘속도가 곧 힘’이란 물리학의 진리를 증명했다.

마크 프랜치 교수가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에 따르면 탁구공은 마하 1.23이라는 엄청난 속도를 만나 괴력을 발휘한다.

무서운 속도로 정면을 향해 날아간 탁구공은 탁구채와 VHS 테이프를 순식간에 뚫어버리는가 하면 무거운 컴퓨터 본체도 밀어 탁자에서 떨어뜨린다.

날아간 탁구공의 에너지는 시속 200km 속도의 야구공이 전달하는 에너지양과 비슷하다고.

‘탁구공의 파괴력’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탁구공의 파괴력 진짜 엄청나네. 작다고 하찮게 봤다가 큰일나겠어” “대단한 괴력이다. 헐” “탁구공의 파괴력 컴퓨터도 밀어낸거임?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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