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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지 마세요"…8일 코레일유통 직원들이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명절 스트레스 1위는 ‘결혼이야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 취업포털이 구직자와 직장인 2688명을 대상으로 명절 스트레스 1위, 즉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 ‘결혼’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응답자 남녀 대부분은 명절 스트레스 1위로 ‘결혼 이야기’를 선택했다. 미혼 직장인 47.3%가 “결혼 언제 할래? 애인은 있어?”라는 친지의 말이 명절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라고 답했다.
이밖에 살 빼고 관리 좀 해라’(7.9%), 회사가 어디야? 유명해?(7.7%), OO는 연봉이 얼마라더라(6.7%) 등 직장과 몸매, 연봉에 대한 대답도 많았다.
결혼한 직장인이 꼽은 명절 스트레스 1위는 “아이는 언제 가질래? 빨리 낳아야지?”로 13.3%가 이 답을 선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