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호텔 체인 베니키아는 지난 7일 포천 산정호수호텔과 브랜드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베니키아 호텔 산정호수’로 명명될 이 호텔은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인근에 위치한다.
지난 2004년 개장한 메이필드호텔을 총 46실 규모로 리모델링해 베니키아 체인 호텔로 가입하게 됐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1월 시작됐으며 오는 4월 완료될 예정이다.
김대호 베니키아사업팀장은 “올해 10개의 신규 체인 호텔을 유치할 것”이라며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베니키아가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