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윤종신 신동엽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
[뉴스핌=장윤원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화신’의 세 MC 김희선-윤종신-신동엽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윤종신 나쁜손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심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화신(話神)-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신’ 세 MC 김희선, 윤종신, 신동엽의 화기애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선, 윤종신, 신동엽 세 MC는 포스터 촬영을 시작하기 전부터 즐겁고 편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보 촬영 중 김희선은 소파에 살짝 누워 신동엽에게는 팔을 기대고 윤종신에게는 다리를 올리는 과감한 포즈를 연출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동엽은 김희선의 다리 위에 놓여진 윤종신의 ‘나쁜손’을 부러워하며 뚫어지게 쳐다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동엽은 윤종신의 나쁜손에 눈을 떼지 못하다가 “찍고 (윤종신과 내가) 자리를 바꿔서 한번 더 찍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윤종신의 나쁜손은 나쁜손이 아니었다. 윤종신은 김희선의 다리에서 손을 약간 떨어뜨린 채 ‘매너손’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 윤종신의 배려 넘치는 ‘매너손’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 윤종신 신동엽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
한편 , 화요일 예능의 신(神)이라는 의미의 ‘화신’은 포털 사이트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MC와 패널들이 토크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오는 19일 밤 11시15분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