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등 2760곳을 점검한 결과 218곳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적발 업체는 롯데쇼핑 롯데마트포항점, 예다손나주공장, 거제바다영어조합법인 등이다. 식약청은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1곳 ▲생산·작업기록·원료수불부 미작성 36곳 ▲건강진단 미실시 36곳 ▲시설기준 위반 33곳 ▲표시기준 위반 27곳 ▲자가품질 검사 의무 위반 14곳 ▲품목제조보고 미보고 8곳 ▲유통기한경과제품 보관 사용 8곳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등) 15곳 등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